배재연 단편소설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벽배송으로 주문한 야채들이 도착했다.
아버지와 쌈배추와 소고기 미역국, 풋고추 등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했다.
우리집은 아침식사를 빨리 한다.
내가 아르바이트를 가야 해서.
2014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달로 간 파이어니어>를 꺼내두었다.
오늘은 이 소설을 읽어보려고 한다.
슬슬 졸린다.
커피 한 잔 마시고, 설거지를 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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