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알바를 다녀왔다. 내일은 또 휴일이다. 가끔은 노는 게 죄책감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골프치고 운동하며 지내는 친구들도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논다고 해서 크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아직 병원치료 때문에 일을 하기가 어렵다.
다이어트는 성공중이다. 3kg정도 체중이 줄었다. 4kg 더 감량하는 게 목표이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체중을 줄여야겠다.
다시 휴일이다. 오늘 밤에는 조금 늦게 자도 괜찮은 휴일 전날의 자유로움을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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