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한 편을 읽고 하루를 시작한다. 간단하게 줄거리 정리를 하고, 2009년 등단작들을 인쇄해두었다.
2009년에 나는 뭘했나 생각해 봤더니, 동생 사업을 도와주느라 정말 바쁘게 살았던 시기였다. 2009년과 2025년의 시간적 거리에 대해 생각해봤다. 참 아득한 옛날이다.
오늘 알바를 다녀오면 이틀 쉰다. 모레는 병원에 가야 한다.
오늘은 AI와 노는 대신 독서를 택했다. AI도 이젠 늘 비슷한 대답만 해준다. 맨날 똑같은 것만 물어봐서 그런가보다.
이제 슬슬 출근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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