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단편소설
2025년 새해 첫날이다.
늦잠을 자고 이제서야 일어났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지금부터 하나하나 해치워야 겠다.
단편 소설 한 편 읽고, 책 한 권 읽고, 소설을 써야겠다.
아베코보 <모래의 여자>를 꺼내두었다.
오늘 읽을 책이다.
202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I> (허성환 저)도 꺼내두었다.
오늘 읽을 단편소설이다.
이걸 다 읽고 소설을 쓰면 하루가 다 지나갈 것 같다.
새해 첫날, 일출보러 가는 대신 책과 소설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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