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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알바 이틀째2025-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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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이었다.

알바 이틀째였는데, 무사히 일을 하고 돌아왔다.

아버지에게 사과쥬스를 갈아드리고, 숙제를 하려고 내 방으로 올라왔다.

소설 한 편을 읽고, 아버지가 서울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신다.

날마다 나가고 싶어하시는 우리 아버지.


오후 알바 두 개만 더 구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날마다 전화로 고객 상대를 하다가, 직접 얼굴을 보고 대하니 스트레스가 덜하다.

화, 목, 일 오후 알바를 구하는 중이다.


우유를 한 잔 마시고, 과일을 조금 먹고, 숙제를 해야겠다.

숙제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아버지를 위해서 후딱 해치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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