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홈페이지
평택에서 동생이 나를 만나러 오고 있다.
간단하게 외출 준비를 한다.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수다를 떨겠지.
김동리 단편소설 <용>과 작법책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 것>을 조금 읽었다.
김동리 선생님의 소설을 읽으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동생을 만나고 와서 저녁에는 임철우 소설가의 <붉은 방>을 읽으려고 한다.
이제 슬슬 나가봐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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