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읽었던 <오래된 미래>를 다 읽었다.
<오래된 미래>를 다 읽고, 이번 학기 강의 텍스트 세 편을 읽었다. 텍스트를 읽고 나서 휴대폰을 확인하니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었다. 친하게 지내는 언니의 전화였다. 언니에게 전화를 했더니, 잠이 안 와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둘이서 신나게 3시간동안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남극>이라는 소설집을 읽으려고 꺼냈다. <남극>의 맨 앞에 실린 '남극'이라는 소설 한 편을 읽었다. 나머지는 내일 천천히 읽을 생각이다.
오늘따라 잠이 안 온다. 책을 더 읽기엔 머리가 조금 무겁고, 잠을 자려고 하니 잠이 안 오는 밤.
내일은 내 소설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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