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에 출간되었던 <소유의 종말>이라는 책을 조금씩 읽고 있다. 그리고 스토리코스모스에서 출간된 이시경 작가의 소설집을 읽으려고 꺼내두었다.
<소유의 종말>은 오래 전 책이라 20년이 지난 지금은 새로운 내용은 없다. 하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서 가볍게 읽고 있다.
스토리코스모스에서 출간된 이시경 소설가의 <색채 그루밍의 세뇌효과에 대하여> 라는 소설집은 스토리코스모스 에디터픽 시리즈로 처음 출간된 책이다.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 <데스밸리 판타지>, <나는 그것의 꼬리를 보았다>, <나는 이것을 색(色)이라 부를 수 없다>, <데니의 얼음동굴>, <마망>, <푸에고 로사> 라는 7편의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데스밸리 판타지>와 <나는 그것의 꼬리를 보았다>, <데니의 얼음동굴>, <마망>은 스토리코스모스 홈페이지(스토리코스모스)에서 읽긴 했는데, 나머지 3편의 작품은 아직 읽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시경 소설가의 소설을 참 좋아한다.
올 봄에 써두었던 소설 한 편을 고치고 있다. 이번 학기에 두 편의 소설을 제출해야 하는데, 둘 다 엉망인 소설들이라 걱정이 되긴 한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써 봐야겠다.
오후 8시 31분. 하루 일과가 끝났다. 마트에서 맥주 한 캔을 사와서 마실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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