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고 일어났더니 상쾌한 아침이다. 소설을 조금 써 볼까 아니면 책을 읽을까 하다가 노트북을 켰다. 눈이 조금 뻑뻑하지만 하루를 시작해야 할 시간.
전기밥솥에 밥을 안치고 수박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했다. 소설을 써야겠다고 생각하니 뜬금없이 갑자기 강의 텍스트 소설들이 읽고 싶어진다. 어제는 읽기 싫었던 텍스트 소설들이. 쓰는 걸 피해가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이번 달 들어서부터 기분이 많이 나아졌다. 이번 학기 강의부터는 밝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상쾌한 아침. 소설을 쓰면서 나를 탐구하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