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note

제목깜깜한 밤에2025-09-27 22:44
작성자 Level 10

초저녁에 잠이 들었다.

실컷 자고 일어나니 밤이다.

깜깜한 밤하늘을 보며, 오늘 잠자기는 틀렸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고 있다.

소설을 읽을까, 소설을 고칠까, 새 소설을 구상할까 생각중이다.


도수영 소설가의 <R300>이라는 소설을 읽었다.

언제 읽어도 좋은 소설이다.


오늘 밤에는 잠이 올 때까지 좋은 소설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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