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홈페이지
초저녁에 잠이 들었다.
실컷 자고 일어나니 밤이다.
깜깜한 밤하늘을 보며, 오늘 잠자기는 틀렸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고 있다.
소설을 읽을까, 소설을 고칠까, 새 소설을 구상할까 생각중이다.
도수영 소설가의 <R300>이라는 소설을 읽었다.
언제 읽어도 좋은 소설이다.
오늘 밤에는 잠이 올 때까지 좋은 소설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야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