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뿌듯하게 보냈다. 아주 열심히 소설을 읽고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읽고 공부했다. 2013년 등단작들을 프린터기로 인쇄해 두었다. 내일 하루에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 아니라서 이틀동안 읽을 생각이다.
2024년 12월 21일 경에 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오늘까지 총 111편의 등단작들을 읽었다. 줄거리를 파악하는 정도로만 읽었기 때문에 가벼운 독서였지만, 그래도 읽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4월 말까지 2005년 등단작까지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올 한해는 등단작을 되풀이해서 읽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이젠 잠을 자야 할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