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단편소설
인쇄해 둔 소설들 중 읽지 않은 소설들이 약 열 편쯤 되는 것 같다.
며칠동안 열 편의 소설을 다 읽어봐야 겠다.
그동안 낙서같이 끄적였던 글들은 모두 다 휴지통으로 옮겨졌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구상을 해 봐야겠다.
일단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해 봐야겠다.
일하면서 생각을 안 하고 살았더니 너무 단순해졌다.
며칠 가라앉았던 기분이 좋아졌다.
당분간은 되도록이면 방 안에서 살아보려고 한다.
너무 오래 책을 안 읽고 살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