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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해 바다를 보고 와서2024-12-22 20:36
작성자 Level 10

겨울 바다가 보고 싶어서 아버지와 함께 동해 바다를 보러 다녀왔다.

삼척해변에 차를 주차시키고 잠시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햇볕이 내리쬐는 청록빛 바닷물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자유롭게 이곳 저곳을 다닐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아침에 출발했는데 방금 집에 도착했다.

밥이 없고 시간이 늦어 배달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려고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초밥을 주문했다.

내일부터는 다시 소설을 써야겠다.

수강신청한 강의 날짜는 다가오는데, 써 둔 소설이 거의 없다.

다시 책을 읽으며 생각도 하고, 소설도 쓰며 시간을 보내야겠다.

파도치는 바닷물에 내 50년의 삶을 담궈두었다.

초밥이 도착할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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