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note

제목노트북 수리2025-03-10 18:46
작성자

오후 5시 경 컴퓨터를 켰는데, 잘 켜지던 컴퓨터가 안 켜졌다.

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상담이 밀려서 3일 후에 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장수리를 부르려고 했더니, 일주일 뒤에 출장예약이 가능했다.

노트북을 들고 집 근처의 삼성전자 A/S센터를 찾아갔다.

메인보드를 새것으로 갈게 되면 백만원 가까이 들 수도 있다고 하며, 일단 만원으로 수리가 가능한지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다행히도 만원으로 수리가 되는 고장이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다시 노트북을 가지고 집에 왔다.


노트북 안의 내장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고 나서 충전기를 꼽으라는 조언.

그리고 전원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는 노트북 덮개를 덮지 말라는 조언.

두 가지의 조언을 듣고 나는 집에 왔다.


수리는 잘 되었고, 화면도 깨끗하게 잘 나온다.

이제 하다 말았던 일을 마저 해야겠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이전채식주의자2025-03-11
다음위스키, 잭 다니엘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