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단편소설
스토리코스모스에 접속해서 박상우 작가님의 <화성에 대하여>를 읽었다.
경기도 화성과 우주적 공간 '화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사망처리된 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 읽고 나서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팠다.
전교 1등을 하던 친구는 이젠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어 길거리를 전전하며 살아가고, 나는 그 친구의 화성의 의미를 알게 된다.
이 소설을 읽으며, 내 마음속의 화성은 어떤 걸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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