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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푸른 하늘을 보며2025-10-08 11:51
작성자 Level 10

가을 하늘이 참 푸르기도 하다.

맑은 하늘을 보니 내 마음도 맑아진다.


오전에 최인훈 소설가의 <구운몽>을 읽었다.

오후에는 <쓰는 인간>을 조금 읽고, 이청준 소설집을 조금 읽으려고 한다.

시간이 되면 <당신이 우주다>도 조금 읽으려고 한다.

그리고, 소설도 써야 한다.

그저께 밤에 날을 꼴딱 새고 어제 저녁 7시부터 잠을 자기 시작해서 오늘 새벽 4시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잤다.

몸이 가볍다.


연한 블랙 커피를 마시고 있다.

밥을 먹고 나서 마시는 커피는 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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