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노트에 정리했다. 문학을 하지 말고 문학을 살아라. 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문학이 인생을 지배하면 안 되고, 문학은 1프로짜리 호미같은 인생의 도구라는 말씀. 오래 전 선생님의 강의 시간에 들었던 말씀이었다.
출근까지 한 시간 남짓 남았다. 멍하니 시간을 보내며, 문학이 뭔가 곱씹어 봐야 겠다.
강의 시간에 간단한 발표나마 발표하는 게 가장 어렵다. 어떻게 소설을 바라봐야 하는지, 나라면 어떻게 쓸 것인지 등을 고민하는 것들에 나는 취약하다. 그래서 그 부분을 앞으로 조금 더 고민해 보기로 했다.
두 번째 소설은 초고도 완성하지 못할 것 같다. 다시 고민해 봐야 겠다. 독서를 더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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