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홈페이지
<쓰는 인간>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내일까지 이 책을 다 읽으려고 한다.
절반 이상 읽었다.
종이가 나타나고, 노트에 기록을 해서 보존하고, 때때로 그 노트들을 판매하기도 하면서 인간은 사유를 하고 정보를 나누고 최초의 책의 형태의 물건을 판매했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됐다.
종이의 역사, 기록의 역사, 사유의 역사에 대한 책이다.
한꺼번에 많이 읽혀지지는 않는 책이다.
천천히 조금씩 읽고 있다.
내일까지는 다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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