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6장짜리 소설이 8장짜리 소설이 되었다. 두 장을 더 쓰면서 내용을 조금 수정했다. 오늘 한 시간동안 소설을 썼다. 매일 한 시간 이상 소설 쓰기가 내 목표이다. 다음 주까지 이 소설을 마무리하고 싶다.
빨래를 하고, 세탁소에 바지 수선을 맡겼다. 관리소장님이 커피를 한 잔 마시고 가라고 해서, 관리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했다.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다고 하시며 하소연을 하셔서 잠시 이야기를 들어드렸다. 직장생활이 다 그렇죠 뭐.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라고 말했다.
벌써 오후 5시가 되었다. 단편소설을 조금 읽고 나서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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