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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025-11-15 10:41
작성자
배재연
푹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하다.
커피로 아침을 시작한다.
꽤 오랜 기간동안 날마다 자유시간인 내 일상을 견디기 힘들어했는데, 이젠 나만의 루틴이 만들어졌다.
날마다 나만의 시간표대로 하루를 산다.
그러면서부터 내 삶이 재밌어졌다.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은 정말 어두운 소설이다.
삶의 어둠이 빛보다 더 강렬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나는 자연스레 삶의 어둠에 대해 쓰게 되나보다.
커피를 마시고 소설을 쓰며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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