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선택, 집중이라는 단어들을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뭔가를 선택하고, 뭔가에 집중해서 성과를 올리게 되는 게 세상 이치이다.
나는 어려운 일을 선택했다. 쉬운 일은 쉬워서 별로 재미가 없다. 나는 늘 대체로, 어려운 일을 선택하는 편이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나를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 괜찮다.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본다. 나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권력은 국민이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독점하면 안된다. 그게 바로 독재이다. 민주주의는, 권력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우리나라가 지금 많이 혼란스럽다.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많이 혼란스럽다. 모든 게 빨리 안정이 되길 바랄 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로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내 홈페이지에 하는 것 뿐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면 좋겠다. 사람 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였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는 있을 수가 없다. 누군가는 행복하고, 누군가는 불행하고, 누군가는 적당히 산다. 그 조율의 문제가 바로 정치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 조율을 잘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정치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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