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홈페이지
오랜만에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고,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밥을 먹었다.
오늘도 마트는 바빴다.
몸이 요즘 그다지 좋지 않지만, 그래도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고 있다.
이젠 나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방해받고 싶지 않은 나의 일상이다.
책을 내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일단 많이 써야 한다.
그래서 막막하다.
읽지 않은 신문은 한달치 이상 쌓여 있고, 읽어야 할 소설들도 잔뜩 쌓여 있다.
마트 행사 때문에 정신없이 바빠서 아직 내 정신은 가출해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뭘 먹을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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