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밤이 바뀌었다. 낮잠을 자는 대신 밤에 잠을 못 잔다. 낮잠을 안 자도 밤에 잠을 못 자서, 그냥 낮잠을 자는 편이다. 주로 새벽에 자고 정오 무렵에 눈을 뜬다. 그만큼 하루는 빨리 지나간다.
책을 조금 읽다가 노트북을 켰다. 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뭔가 낙서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사소한 것들을 주절주절 적어대곤 한다.
6월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건성 독서이기는 하지만 벌써 책 두 권을 읽었다. 이번 달에는 6~7권만 읽으려고 하는데, 남은 시간동안 창작이 잘 될지 모르겠다.
올해 들어서 개작 포함 5번쨰 소설을 쓰고 있는데, 신작으로는 2번쨰 소설이다. 마음 같아서는 4편 정도 더 쓰고 싶은데, 사실 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
잠이 안 온다. 점점 말똥말똥해진다. 밤마다 괴로운 시간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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