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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루 공부를 끝내고2026-06-29 19:39
작성자 Level 10

오늘은 놀면서 조금만 공부했다.

책도 조금만 읽고, 소설도 조금만 썼다.

소설은 이번 달 초 이후로 못 쓰다가 다시 쓰고 있는 거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다.

하루 치 공부를 끝내고 놀고 있다.


<자유의지, 그 환상의 진화> 라는 책을 읽고 있다.

내일까지 읽으면 다 읽을 것 같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을 이 책을 비롯한 여러 책들이 말하고 있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

처음에는 그 말이 허무하고 믿어지지 않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가진 뇌의 특성상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되는 게 아닐까.


인간은 스스로 위대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세상의 수많은 동물들과 그리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이 동물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연법칙 내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간도 동물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읽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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