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도 방 안 공기가 선선하다. 며칠 전까지는 이 시간 대에 후끈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는데, 며칠 사이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나보다. 입추가 지났고, 말복이 다가오고 있다.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라는 책을 읽고 있다.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지는 않지만, 조금씩 읽고 있다.
자스민차를 마시며 책을 읽다가, 누군가와 수다를 떨고 싶어져서 내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이 낙서장은 내가 나와 수다를 떠는 곳이다.
다음 주까지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해치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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