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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천원의 행복2025-01-11 16:21
작성자 Level 10

단편소설 4편을 읽고 정리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메가커피에 왔다.

이천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두 편을 읽었다.

두 편이 남아 있는데, 읽혀지지가 않는다.

내일 읽어야 하려나 보다.


커피숍에는 주말이라서 인지 사람들이 많다. 

다들 노트북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조금 걷고 싶은데, 요즘 날씨가 걷기에는 춥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남은 두 편 읽는 것은 포기하고, 집에 가서 시 몇 편을 읽고 빨래나 널어야 겠다.

세탁기를 돌려놓고 나온 것을 깜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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