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단편소설
인터넷 쇼핑몰에서 커피나무를 주문해서 배송받았다.
미니 커피나무인데, 잘 키울 수 있을 지 조금 걱정된다.
저 나무를 분갈이가 필요할 때까지 죽이지 않고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집에 화분 하나를 놓아두니 분위기가 좋다.
생명 하나를 데려왔으니, 올 한 해 더 활기차게 살아봐야 겠다.
아버지가 웬 화분이냐고 하며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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