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시간에 제출할 소설 한 편을 완성했다. 초고를 쓰고 두번 더 고쳐 쓴 소설이다. 하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더 이상 고칠 능력이 안되서 마무리했다.
다음 소설을 구상해야 하는데 잘 구상이 안 된다. 5월까지 백수로 놀 생각이고, 6월부터는 다시 일을 할 생각이다. 5월까지 최대한 많은 작품들을 읽고, 소설도 많이 써보려고 한다.
아프다는 이유로 잠시 의기소침해졌다. 6년 전부터 아팠는데, 새삼스럽게.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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