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연 홈페이지
- 세상에는 반드시 봐야 하는 것들만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세상의 대부분의 것들은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것투성이다. 그렇다면 나는 단추눈이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내가 신이었다면 세상의 모든 아담과 이브들에게는 단추눈을 달아주었을 것이다. 나의 조그만 친구들은 자신들의 태생을 잊고, 세상의 단면만을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꿈이 달아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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