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더스 헉슬리
- 작가는 우선 관찰하는 사실에 질서를 부여하고 삶에 의미를 불어넣고자 하는 갈망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뿐 아니라 말을 그 자체로 사랑하고 언어를 다루려는 욕구가 있어야 해요.
-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실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영감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엔 여기에 기반한 엄청난 양의 힘든 작업이 필요합니다.
- 소설에서는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이 서로 화해합니다. 말하자면 특수함에서 일반적인 것이 표현되지요. 그리고 이 점이 저에게는 흥미롭습니다. 삶과 예술 양쪽 모두에서 말입니다.
* 도리스 레싱
- 작가들은 항상 모든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일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만일 영감이 찾아오길 기다리기 시작한다면, 절대로 책을 끝내지 못할 겁니다. 그건 제가 규칙적으로 노력할 때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 문학은 삶의 방편 그 이상입니다. 작품에 헌신하려는 결정, 여러 고려 대상 중 하나로 보는 대신에 문학에 모든 것을 바치려는 결정은 작가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문학을 다른 것에 헌신한 인생을 보완해주거나 장식적인 활동으로, 혹은 명성과 권력을 얻는 방편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장애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문학은 복수합니다. 자유롭거나 대담하거나 독창적으로 글을 쓸 수 없게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문학에 절대적으로 온전히 헌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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